온라인저널리즘416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 이 포스트는 지난해 이뤄진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 번역본입니다. 국내 신문시장에 대한 리뷰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번역본 한국 = 신문 열독 시간 절반 감소로 22분 = - 영상이나 프로그램을 인터넷상에서 발신 - 22분! 12월초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조사한 평일의 신문열독시간이다. 7년연속 감소로 10년전에 비해 절반 이하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 배경에는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이 있다. 한국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차지하는 브로드밴드 보급률(2005년)은 약 25%로 세계최고수준. 폭넓은 연령층과 영상, 사진 투고등 스스로 발신하는 데에 적극적이어서 ‘쌍방향성’에서 상대적으로 기능이 약한 신문은 그 존재감이 떨어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3대 일간지의 발행부수는 150만.. 2007. 1. 16. 웹 2.0 시대의 신문 2007년 국내 신문업계의 화두는 단연 이용자 제작 콘텐츠(이하 UCC)와 동영상 콘텐츠다. 사실 전통적인 신문업계와 저널리스트가 콘텐츠를 생산한 이래 지금처럼 생소하고 불가사의한 상황에 처한 것은 처음이다. 단순히 기사를 수용하던 독자들이 집단지성-지식대중으로 성장, 스스로 콘텐츠를 창조하는 환경은 상전벽해나 다름없는 일이지만, 탈(脫)활자-비디오 시대의 본격화는 고전적인 뉴스조직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이다. 주요 포털사이트와 언론사 웹 사이트에 제공되는 뉴스 콘텐츠는 이미 이용자들로부터 끊임없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어 문법, 오자, 탈자에 대한 정정 요구는 물론이고 내용(Fact) 그 자체를 정면에서 반박하는 재론의 의견도 빗발치고 있다. 판도라TV(www.pandora.tv) 등 이용자들이 직.. 2007. 1. 3. [펌] 올해 최고 웹사이트 '판도라TV' 올해 최고 웹사이트 '판도라TV' 온라인미디어뉴스, 언론계 전·현직 종사자 142명 설문 동영상 UCC사이트인 '판도라TV'(www.pandora.tv)가 언론계 전현직 종사자들이 뽑은 올해의 웹사이트로 뽑혔다. 온라인미디어 전문 뉴스사이트인 온라인미디어뉴스(www.onlinemedianews.co.kr)는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366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42명의 절반 이상인 80명이 올해의 웹 사이트로 '판도라TV'를 꼽았다고 밝혔다. 언론계 종사자 18명과 12명이 선택한 조선닷컴(www.chosun.com)과 조인스닷컴(www.joins.com)도 올해의 주목할 만한 웹사이트 2~3위에 올랐다. 올해의 웹서비스에는 44명이 선택한 미디어다음의 '블로거 뉴스'.. 2006. 12. 28. 포켓저널리즘과 전통매체 배낭(backpack) 저널리즘에 이어 포켓(pocket) 저널리즘이 도래했다? 미국 미주리 저널리즘스쿨의 클라이드 벤틀리(Clyde Bently) 교수는 프로든 아마추어든 저널리스트들에게 휴대전화기(cell phone)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표현했다. 이는 보다 진화한 컨버전스 단말기를 쓰는 새로운 세대의 영향 때문이다. 이에 따라 특히 단말기 업체들의 미디어化는 눈부시다. 세계적인 휴대전화기 업체인 노키아 N93의 경우만 보더라도 포켓 사이즈로 이미 모든 기술구현이 된다. 비디오, 오디오, 카메라는 기본이고 아예 출시되는 단말기에 최신 영화를 담았다. 또 영화, 게임 등의 검색이 가능하고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탑재하고 네트워크와 연결시켰다. 프린트기, TV, PC 등 각종 전.. 2006. 12. 22. [up3 책을 내며] 한국신문의 뉴미디어 혁신 III. 한국 신문의 뉴미디어혁신 / 한국경제 미디어연구소 최진순 기자 신문 업계의 최대 화두는 생존이다. 무엇보다 신문 산업 위기의 단초는 업계 안팎의 대안 부재에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경제 미디어연구소 최진순 기자는 ‘한국 신문의 뉴미디어혁신’이라는 책을 통해 하드웨어에 대한 혁신 이외 회사, 경영진 그리고 기자 등의 의식혁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저자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공급 과잉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유통시장 내 신문사들의 영향력도 해체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양극화가 심화되는 신문업계의 현실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미디어산업이 격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신문업계의 뉴미디어 진입은 시대적 과제이자, 미래 생존.. 2006. 12. 21. 조선일보, 동영상-UCC로 젊은 독자 유혹 조선일보 기자들에게 이제 동영상 취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조선일보는 최근 사실상 편집국 전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장비인 캠코더를 지급하기 시작해 20일중 마무리한다. 이미 100여대의 캠코더를 나눠준 데 이어 편집국, 출판국, 소년조선 등의 차장대우 이하 취재기자 160명에게 동영상 카메라를 지급한다. 온라인미디어뉴스에 따르면, 기자들에게 지급되는 장비는 미니 캠코더 스타일의 산요 HD 1A 또는 디카 스타일의 펜탁스 A10 두 기종으로 이중 기자들이 장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아래 사진중 우측은 산요 Xacti VPC-HD1A - 535,000원. 좌측은 펜탁스 옵티오 A10 - 244,490원.) 이들에게는 동영상 교육을 진행해 신문기자들의 참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 2006. 12. 20.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