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120 AP통신, "독자 질문에 기자가 답한다" AP통신이 송고한 뉴스에 대해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Ask AP'를 런칭한다. AP통신은 독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기사를 읽다가 문의점이 생기면 언제든 질문할 수 있는 'Tell Me More button'을 개설한다. AP편집자들은 독자들이 보내온 질문을 선택해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 또는 편집자들로부터 답변을 받아 게재할 예정이다. 답변 내용은 'Q&A 칼럼'을 통해 공개한다. AP통신 관계자는 "뉴스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8. 1. 15. 로이터통신, 트리뷴 이어 FT와 제휴 통신이 과 콘텐츠 제휴를 한 데 이어 에도 비디오를 포함 경제 뉴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이미 사진, 세계 뉴스와 비즈니스 뉴스를 웹 사이트에 제공하기 시작했고 곧 온라인 상에서 국내 뉴스도 유통시킬 계획이다. 국내용(domestic) 비디오 뉴스는 1일 기준 15개 정도 생산한다. 관계자는 "신문사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늘리는데 비디오 콘텐츠는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력의 의의를 평가했다. 가 제공하는 비디오 뉴스 클립은 일반적으로 60초 안팎의 분량이며 전 세계의 속보, 정치, 사회, 오락, 경제 뉴스 등이다. 의 미디어 판매 책임자인 게리 윌리암스(Gary Williams)는 "비디오 뉴스 제휴 확대 전략은 파워풀한 독자층과 정보를 확보하는 데 있다"면서 "메이저 정보 제공자인 처럼.. 2007. 12. 14. '르 피가로'지도 신문 판형 줄인다 프랑스의 대표적 일간지 지가 신문판형과 레이아웃을 점차적으로 바꾼다. 는 우선 독자들이 이슈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사의 리드문과 프레임을 줄여 제목이 두드러지게 편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는 현재의 570 x 400 mm 판형을 2009년까지 470 x 320 mm 판형으로 변화시킨다. 또 가 발행하는 , 등 두 종의 뉴스 매거진도 2008년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제작된다. 편집국장 에띠네(Etienne Mougeotte)는 "이런 판형 변화가 독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 기존 판형은 2005년 11월 니콜라스(Nicolas Beytout) 편집국장 재직 시절 채택된 것으로 그 이후 올해까지 -7.3%의 판매 감소가 있었다. 를 비롯 , 등 세계적 매체들이 판형.. 2007. 12. 12. 조선닷컴, 뉴스 랭킹 서비스 강화 조선닷컴은 인기 콘텐츠를 순위별로 한자리에 모으는'조선닷컴 랭킹'을 런칭했다. 조선닷컴은 우선 뉴스랭킹을 조회수, 100자평 등록순, 스크랩 순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뉴스랭킹 기능을 구체적으로 노출하는데 초점을 뒀다. 날짜바를 활용해 뉴스랭킹의 확인이 가능하며, 실시간-24시간-일주일-한달 등 기간별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클릭수를 그래프한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또 인기 랭킹뉴스는 전체 또는 뉴스 카테고리별로 선택해 RSS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닷컴은 특히 이용자가 쓴 100자평과 댓글, 프로필을 랭킹 서비스 페이지에서 제공하며, 이용자 개인 폴더에 랭킹뉴스를 스크랩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 랭킹 서비스의 '개인화'요 '디지털스토리텔링'이라고 할 수 있다.. 2007. 12. 11. 기자의 양심 벨기에 태생의 저널리스트 알라인 (Alain Hertoghe)은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략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한 프랑스 신문사에서 해고됐다. 그는 당시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기자의 양심을 지지해주는 것이야말로 신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양심이 언론사 내부에서 어떤 것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는 것이다. 양심은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을 뜻한다. 그런데 인간은 인식과 행동을 통해 세계와 결부되며 스스로의 사회적 성격을 의식해간다. 이때 인간이 마주서는 것이 바로 양심이다. 기자도 예외는 아니다. 예를 들면 기자가 취재 보도 편집을 하려고 할 때 기자가 파악하고 있는 것과 언론사의 방향이 충돌.. 2007. 11. 28.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광고전략 지난 1996년부터 신문광고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전자문서교환)를 시작한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 Nikkei)은 신문광고의 디지털 송고와 일원화한 결제처리 등으로 비용, 시간 절감은 물론이고 광고면의 품질이 뛰어나 일본 신문업계에서 두각을 내고 있는 몇 안되는 신문 중 하나다. 닛케이는 올해 초 자본금 4억엔의 닛케이 디지털 미디어(Nikkei Digital Media)를 분사해 온라인 비즈니스에도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닛케이 디지털 미디어는 닛케이 넷과 다른 디지털 미디어 부문을 총괄 운영하는 회사로 16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닛케이 대변인은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살아남고 효과적인 자원 관리를 위해서 분사했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현재 .. 2007. 9. 2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