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1213

MBC <다큐스페셜>..."시대정신 반영할 때 의미 있어" 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전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MBC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부탁합니다. Q1. 의 특징은? 세상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또 감각적으로 다루는 다큐멘터리입니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프리젠터 즉, 진행자가 있기도 하고 유명인의 내레이션이 곁들여집니다. 또 다루는 소재가 폭이 넓습니다.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 번아웃 증후근 등 트렌디한 아이템도 있고, 세월호 100일처럼 묵직한 이슈도 다룹니다. 뿔공룡의 비밀처럼 과학, 교육적 측면의 소재도 있었고요. 한-이태리 수교 130주년의 이야기는 한 편의 여행기 같았는데요. 새롭고 친근한 퓨전 다큐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Q2. 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 문제를 공론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주어 좋았다는.. 2014. 10. 22.
`코믹 기내방송`엔 지역언론의 희망이 들어 있었다 10월 4일 제주항공 방콕-부산 노선 기내.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한 여성 승무원이 안내 방송을 했다. 여느 기내 방송과는 다른 기발하고 유쾌한 내용이었다. 그 순간 "아, 이게 이야기거리가 되겠구나"라고 생각한 김주완 출판미디어국장(이사)은 아이폰을 꺼내 영상을 촬영했다. 김 이사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 승무원과 인터뷰를 했다. 아이폰 음성메모 앱을 켜 인터뷰를 녹음했다. 그는 5일 오전 아이폰 아이무비 앱으로 영상을 편집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두 편('이륙 직후 코믹 안내방송'-'착륙 후 코믹 기내방송')의 영상을 올렸다. 또 자신의 블로그(김주완-김훤주)에 '제주항공 승무원의 재치발랄 코믹 기내방송'이란 글을 등록했다. 그 다음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등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이 스토.. 2014. 10. 20.
중앙, 가판대 플랫폼 조인스...최대 매체 규모 `눈길` 중앙일보가 22일 디지털 지면을 유료 구독하는 가판대 서비스 '조인스(joins)'를 공개했다. '조인스'는 중앙일보 웹 사이트의 옛 이름이다. , , 등 6종의 신문, , 등 4종의 시사경제지, 등 12종의 여성 패션/라이프 매거진, , 등 8종의 스페셜 섹션 등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의 매체를 망라했다. 국내 최대 규모다. 본격적인 개발 기간만 6개월여가 소요된 '조인스'의 경우 PC와 모바일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의 경우 최대 5대까지 기기 인증을 할 수 있다. 신문 등 정보매체 구독은 '가족'이라는 개념에서 접근했다. 현재 '조인스'에선 매체별 정보, 지면, 목차, 양면보기, 인쇄 기능이 제공된다. 검색은 추가 개발 중이다. 지면 서비스의 퀄리티는 일단 양호한 편이다. 구독상품.. 2014. 9. 22.
20대 대변하는 <미스핏츠>…지속가능한 미디어 혁신구조 필요 인터넷신문 열풍 속에서 국내에서도 10대나 20대 등 젊은 층을 상대로 하는 뉴스 미디어는 적지 않게 출현했다. 대학생인 20대가 가장 활발한데 '학보사' 경험이나 '취업준비 중'에 인터넷신문 창간을 시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흐름도 있다. '동아리'나 '팀 블로그' 수준에서 '창업'으로 그 성격이 바뀌고 있다. 20대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며 8월 초 오픈한 도 그런 경우다. 3명의 학보사 출신 대학생들이 의기투합했고 복수의 필진이 결합했다. 지금까지는 7명이다. 편집장은 없는 상태지만 '편집위원'이란 이름으로 페이스북 그룹 게시판을 통해 아이템 등을 함께 논의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모은 가 도움을 주고 있다. `부적응자`를 뜻하는 매체명(misfits.. 2014. 8. 18.
`뻗치기`보다 소셜미디어 활용…기자 업무 변화 뉴미디어의 진화에 따른 정보 소비의 다양성, 언론사 간 경쟁 양상의 다변화, 언론사와 새로운 미디어 간 경쟁 확대는 전통 매체와 기자들을 '위기'의 일상화로 몰아넣고 있다. 포털사이트의 위세에 떠밀리다가 모바일을 맞은 전통 매체 기자는 업무량의 폭증, 복잡한 업무 지침들에 연일 시달리는 상태이다. 언론시장의 침체로 취재와는 직접 연관성이 없는 다른 성격의 업무도 확연히 늘었다. 여기엔 마케팅이나 전략 업무도 포함된다. 또 기술적이고 분석적인 업무도 부상했다. 시장을 다면적으로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 특히 새로운 업무는 취재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첫째, 실시간성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동 중이거나 외부에서 정보 수집과 기록 등 취재업무가 보편화하고 있다.. 2014. 8. 6.
PD수첩, 성역과 금기없는 비판정신 부활해야 1990년 5월 8일 첫 방송 이후 햇수로는 24년, 횟수로는 1000회를 맞이한 .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를 자처하는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 ‘PD수첩’은 그 동안 성역 없는 고발과 굵직한 특종으로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었는데! 수 많은 우여곡절 속에 1000회를 맞은 지금, 이 걸어온 논란과 영광의 족적을 되짚어 본다! Q. 사회의 정직한 파수꾼, 목격자를 자처하며 성역 없는 취재로 MBC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1000회를 맞이해, ‘돈으로 보는 대한민국’이라는 3부작 기획을 방송했습니다. 1000회 특집 방송을 어떻게 보셨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아울러 현재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최근 방송에 비춰봤을 때, 적합한 주제였는지에 대한 평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장년 나이.. 2014. 7.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