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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301

[펌] 기성매체와 포털간 공존의 틀 마련하자 ▲ '인터넷 저널리즘 그 현안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제5회 JAK 1030 콜로키엄.기성매체와 포털간 ‘공존의 틀’ 마련하자포털 뉴스 검색 ‘구글’식으로 바꿔야이대혁 기자 daebal94@journalist.or.kr 뉴스 소비가 일어나는 포털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는 갈수록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포털에서의 뉴스 검색이 ‘구글’의 형태로 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6일 ‘인터넷 저널리즘 그 현안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JAK 1030 콜로키엄에서 프레시안 박태견 논설주간은 “포털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뉴스가 확장되기 때문에 포털과 거래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포털에서 뉴스 제목을 클릭했을 때 자사 사이트로 넘어가는 ‘구글(google)’식으로 바꾸는 노력을 언론계에서 해야 한다”고.. 2005. 10. 11.
'인터넷 실명제' 도입? 포털 사이트 게시판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본인(실명) 확인절차를 의무화하는 '인터넷실명제' 도입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또 이해 당사자들이 이의를 제기한 분쟁 게시물에 대해서는 우선 차단조치하고, 제3의 기관이 명예훼손 여부를 판단하는 '인터넷 가처분제도'도 도입이 예고되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12일 '익명성 폐해 최소화 및 피해구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대책 토론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터넷 익명성에 의한 역기능 해소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결과 내용에 따르면 개인 또는 민간기업, 정당 게시판 등은 예외가 인정되고, 기사 댓글 및 게시판에는 소비자 피해신고란 설치가 의무화되고 이와 관련된 담당자를 둬야 한다. 특히 '사이버 가처분 평가단'의 판단에 따라 분쟁이 된 내용에 대해선.. 2005. 9. 13.
[up] "'그린박스제' 중대한 편집권 침해" 전여옥 의원의 그린박스제 도입 시도에 대한 공방이 뜨겁다. 도입찬성측은 영향력이 커진 포털 등의 편집권 남용을 막기 위한 궁여지책이라는 점에서 보완·도입하자고 주장한다. 도입반대측은 인터넷언론의 보도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인과관계가 불명확한데도, 그린박스제 도입을 해 언론의 편집권을 침해하려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공방의 핵심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그린박스제가 편집권을 침해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둘째, 그린박스제가 포털 등 인터넷언론의 보도피해를 근본적으로 조정하는 가늠자가 될 것인가, 그렇지 않은가? 셋째, 그린박스제 이외의 다른 대안은 없는가?라고 하겠다. 먼저 편집권 침해 여부이다. 그린박스는 인터넷언론의 보도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소명문을 요구할 경우 원기사에.. 2005. 8. 31.
그린박스 논란 29일 월요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주최한 '인터넷뉴스 그린박스제 도입에 관한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 의원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인터넷뉴스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 소명문 게재를 요청하면 해당 언론사는 기사에 소명문을 적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그린박스'제를 강행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반해 인터넷언론 관계자들은 언론중재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현실적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의 반론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법으로 강제된다면 편집권의 침해가 우려되는 등 위헌소지가 있다고 반발했다. 중앙대 진중권 겸임교수는 "‘창원 왕따 동영상 교장 자살 사건’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파장’ ‘개똥녀 사건’ 등과 관련, “인터넷신문의 보도와 피해사실 사이의 인과관계가 희박하다”면서 반대의 뜻을 피.. 2005. 8. 30.
[펌] "저널리즘 본령 회복해야 위기극복할 수 있어" 기협과 한국언론재단 주최로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49회 기자포럼’에서는 ‘광복 60년, 한국언론의 미래’라는 주제로 7명의 언론관련 종사자들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오늘날 저널리즘의 위기가 초래된 원인과 언론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지난 한국언론의 60성상을 되돌아보면 한국언론은 온갖 영욕의 세월을 겪어왔다. 그 절반은 군사독재의 철갑 아래 재갈이 채워져 철권체제에 맞서 싸웠고 대량해직과 언론사 통폐합이라는 굴욕의 세월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87년 민주화운동으로 권력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운 시대를 맞긴 했지만 최근에는 자본에 대한 예속은 더욱 심화되고 .. 2005. 8. 30.
한국언론 60년, 그 이후는... ■ 일 자: 2005. 8. 17.(수), 14시 ~ 17시 ■ 장 소: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 제: “해방 60년, 한국언론의 미래” ■ 주 최: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재단 ■ 토론개요 광복 60년, 한국언론의 지향점 광복 60돌을 맞았습니다. 기자협회로서는 8월 17일로 창립 41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습니다. 지난 60성상(星霜)을 되돌아보면 한국언론은 사회변천과 궤를 같이하며 온갖 영욕을 겪어왔습니다. 그 절반은 군사독재의 질곡 아래 재갈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질식할 것 같은 그 시절 한국언론은 용기와 기개가 있어 자유언론실천운동의 기치를 높이 들고 철권체제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런가 하면 대량해직, 언론사 통폐합이란 굴종의 세월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1987년 6월 항쟁은 언론계에도 .. 200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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