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391 [펌] 포털 신문법 적용 공감...규제 정도 이견 미디어평론가 변희재씨(왼쪽)와 한경 미디어연구소 최진순 기자. 포털사이트의 뉴스 서비스에 대한 법 적용 여부가 하반기 국회에서 불거질 전망이다.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에 포털 뉴스를 포함시켜 지위와 규제를 받도록 한다는 것이 골자다. 법 적용에 대한 여론은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지만 어느 정도 범위로 규제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팽팽하다. 또한 언론사와 포털 간의 관계 모색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한국경제 미디어연구소 최진순 기자와 미디어평론가 변희재 씨의 의견을 들어봤다. ◇좌담회 참석자 최진순 한경 미디어연구소 기자 변희재 미디어평론가 사회=본보 김신용 편집국장 사회=포털 뉴스의 지위와 문제점에 대해 먼저 이야기했으면 한다. 최진순=지금은 언론사가 자기들의 정체성을 인식하는 단계다. 언론사로서는 콘텐.. 2006. 8. 17. 미국 뉴미디어(웹)-신문 종사자간 연봉비교 뉴미디어 종사자들과 신문기업 종사자들간 연봉 비교표가 공개됐다. 한국이 아니라 미국 상황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있어 그대로 공개한다. 대체로 연봉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이 놀랍다. 국내 신문사 및 닷컴 종사자간의 연봉격차는 상당하다. 특히 닷컴 내부에서 기획자 및 엔지니어(개발자, 디자이너)간의 격차도 있다. 물론 일부 신문사(닷컴)는 오히려 역진구조가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 신문기자들은 우월적 지위를 갖고 업무적으로, 관성적으로 닷컴 및 뉴미디어 종사자들과 거리감을 두고 있다. 보다 창조적이고 유연한 저널리스트를 확보하는 일은 종이신문 편집국, 닷컴 뉴스팀 등 특정 기업과 부서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야 한다. 그런 점에서 국내 언론이 가야할 길은 아직 멀다. New Media and Web Professi.. 2006. 8. 8. 중앙일보, 온라인 기사생산 포상제 마련 중앙일보 계열사(JMN)간 콘텐츠 교류 보상제도가 마련돼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보상제도는 JMN내 기자들의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기사 양 및 질 등을 기준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영상 등 제공 콘텐츠의 형태에 따라 포상 및 인사평가를 진행한다. 일단 원고료는 특정 매체에서 다른 매체의 기자에게 기사 작성을 요청해 이뤄진 교류(사전주문형 교류), 기자가 독자적으로 기사를 취재한 뒤 이 기사를 다른 매체에 싣겠다고 제안해 교류가 이뤄진 경우(자발적 교류) 등 두 가지 경우에 모두 지급된다. 온라인 매체에 게재된 기사도 기본 지급분 외 방문자 클릭수와 댓글 수에 따라 추가지급분이 설정되고, 동영상도 일정 금액을 원고료로 지급한다. 원고료는 1건당 2만원, 최대 7만원까지 지급된다. .. 2006. 8. 8. [수정] 네이버, 언론사에 '파격'제안 중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언론사들에 '파격'제안을 하고 나섰다. 네이버 뉴스팀 관계자들은 금주부터 주요 신문사들을 순회하며, 언론사와 상생할 수 있는 몇 가지 제안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일보 한 관계자는 "네이버측에서 뉴스검색시 아웃링크와 네이버 뉴스 편집을 오픈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제안을 해왔다"고 말했다. 디지틀조선일보의 한 관계자도 "아쿠아 프로젝트가 곧 시행되는만큼 여러가지를 고려한 것 같다"면서, "기존 서비스를 고수한 상태에서 부분이행으로 보여지지만, 현재 흐름을 크게 수렴한 것으로 긍정적 변화 시도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네이버는 뉴스 서비스 정책변화 가능여부를 언론사들에게 듣고 있는 과정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실행안인데, 금명간 의견 수.. 2006. 8. 3. '멍청한' 신문과 '영리한' 독자 굴뚝산업 시대를 대변하는 신문은 산업 패러다임이 IT로 급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완전히 멈췄다. 스포츠신문이긴 하지만 대도시에서 발행되는 신문이 마이너스 성장을 견디지 못하고 윤전기가 멈추는 유례없는 일까지 겪어야 했다. 신문산업 전반에 구조조정이 되풀이 됐고, 임금은 쪼그라들었다. 신문산업이 재편되는 진통이라고 하기엔 참담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다. 비관적인 신문시장의 현실은 통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 경제활동인구 2300만명. 2005년 11월말 현재 총가구수는 1600만. 이중 신문구독가구는 긍정적으로 잡아도 50%가 되지 않는 데다가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다. 여기에 종합일간지 3개사의 시장 점유율이 과반을 넘겨 최대 70%를 훌쩍 넘기고 있다. 신문기업간 빈익빈부익부가 고착화하면서 뉴미디어.. 2006. 8. 3. [펌] Web for 'News'...Print for 'Stories' Telling people news they already know is not a good business model, so, if newspapers are to remain relevant, interpretation is the only way to go in print -- especially in the sports department. By Greg Bowers It was 6:30 p.m. on a Saturday. I was talking to my wife on the telephone and trying to figure out how the next morning's sports section at my paper should look. By all accounts, it had b.. 2006. 7. 24.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