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의 토론회 공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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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오마이뉴스의 창간이래로, 인터넷 언론은 한국 언론사에 큰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일리 서프라이즈 역시 창간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인터넷 언론은 참여정부의 중반기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언론사로서의 기능과, 새로운 뉴미디어의 가능성을 함께 지닌 채, 꾸준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회적 현상이 그러하듯이 인터넷 언론 역시, 명과 암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발행시간이나 지면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기존언론의 사각에 묻힌 우리사회의 진실을 밝혀 주었습니다. 반면, 진지한 토론 대신 성마른 공박만이 남았다는 비판이 있고, 공정함과 객관성에 대한 진지한 의문도 역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언론정보학회와 데일리 서프라이즈는 인터넷 시대의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조명하며, 향후의 나아갈 바를 밝혀 보고자 합니다.
온라인 저널리즘과 정치개혁의 전망은 어떻게 관련되는지, 뉴미디어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인터넷 여론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토론회를 통해 풍성한 전망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1. 주관
한국언론정보학회, 데일리 서프라이즈 공동주관
2. 토론 주제 및 발제자 : 온라인 저널리즘과 정치개혁
1) 인터넷 저널리즘의 현황과 전망 -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2) 인터넷 언론과 정치개혁 - 송경재 박사
3) 데일리 서프라이즈 1년, 평가와 전망 - 서영석 본지 대표기자
3. 장소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4. 일시
2005년 10월 20일 오후 2시 30분 ~ 5시 30분
5. 토론 패널
언론학자 2인 : 안차수 경남대 교수, 강진숙 박사
현역 언론인 1인 : 최진순 한경미디어연구소 기자
현역 국회의원 2인 : 김희정 한나라당 의원, 민병두 열린우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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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디어오늘 기사입니다.
인터넷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온라인 저널리즘과 정치개혁’을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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