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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3

'디지털화' 아닌 '디지털 전환'으로 제품 개발 및 R&D에 최우선 투자 순위 둔다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 이해 필요 기자와 개발자, 구독 담당자는 함께 일해야 세계 신문업계, 콘텐츠 개발 최우선 투자 대상 세계신문협회(WAN-IFRA)는 '2022~2023 세계 언론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곳곳의 언론계 경영진 170명을 대상으로 특정 기술 및 플랫폼을 포함하는 투자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언론사들은 제품 개발 및 R&D를 최우선 투자 영역으로 꼽았다. 그 다음은 독자 및 기타 매출 분야, 광고 순이었다. 이는 14년 전 모바일 앱 환경에 맞는 콘텐츠 개발이 주목받았던 2009년 보고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에는 미국은 물론 글로벌 언론사들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현재 .. 2023. 8. 28.
검증 가능한 뉴스의 가치 독자와 검색 엔진에 최초 출처임을 증명 신뢰 데이터와 분산 원장 접목 때 시너지 콘텐츠, 커뮤니티에 NFT가 윤활유 된다 2021년 세계신문협회(WAN-IFRA)의 세계 언론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블록체인이 가짜 뉴스를 해결하고 저작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이 기술을 채택해 실험한 곳은 거의 없었다(21%). 또 블록체인 전략을 수립했다는 응답 비율은 6%에 그쳤다. 퍼블리시뉴스와기술연구소가 지난해 말 국내 언론사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는 뉴스조직과 개발자조차 큰 관심이 없음을 보여줬다. 개인적 관심으로 공부 중이거나(60.3%) 언론보도 등 외부에서 들어본 적이 있다(25.0%) 등 소극적이고 관망적인 응답자의 비율에 90%에 가까웠다. "블록체인, AI 기술을 업무에 실제.. 2023. 7. 17.
블록체인 생태계를 향한 도전 "웹3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는 기회의 열쇠" 기술은 늘 어렵지만 상상력 발휘가 핵심 동력 언론계와 테크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펼칠 때 분산형 시스템을 지원하는 블록체인은 웹3(Web 3.0)의 기술 요소로 기자와 뉴스조직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의 모든 데이터는 완전히 개방돼 있으며 모든 참여자가 사용할 수 있는 등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웹3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이더리움(Ethereum)의 공동 설립자인 게빈 우즈(Gavin Woods) 박사가 처음 사용했다. 현재는 한때의 '마케팅 유행어'에 불과하다는 것부터 '인터넷을 밝힐 미래'까지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글로벌 미디어는 다른 산업의 유명 브랜드처럼 웹3의 가능성에 다가서고 있다. 타임은 2022년 고유한 가.. 2023.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