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1 사양산업 신문기업의 '블루오션' '블루오션'(Blue Ocean·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이 뜨고 있다. 오늘 한 매체비평지 기자가 신문기업도 '블루오션'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란다. 발상의 전환, 혁신, 패러다임의 변화 등 문명적으로 21세기는 격변이란 흐름 위에 창조되고 있는 것만큼은 틀림없다. 신문기업도 분명히 익숙해진 기류에 편승해야 하는 것도 당위적인 명제다. 그러나 한국 신문기업의 '블루오션'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할 때, 또다른 '말 장난'에 놀아나선 안된다는 지적도 피할 길 없다. 신문기업은 이미 세기말부터 혁명적 변화의 한 가운데에 서 있었고, 나름대로 목표와 전략을 수정하면서 움직여 왔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창의, 열정, 헌신은 신문기업 내에 깊숙이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 2005. 6. 16. 이전 1 다음